서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정동길에서 따뜻한 감성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라운드앤드를 소개합니다.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이 카페는 은행나무 가로수와 해 질 녘 풍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에요.
라운드앤드
- 서울 중구 정동길 35 두비빌딩
- 매일 08:00~21:30
라운드앤드: 정동길의 감성 카페
라운드앤드는 브런치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감성 카페로, 정동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.
디저트 빵 휘낭시에의 깊은 맛
저는 늦은 오후시간대에 방문해서 빵은 거의 없었지만, 다행히도 이 집의 시그니처인 휘낭시가 있어 맛있어 보이는 다른 종류의 빵과 함께 커피를 주문했어요.
한입 베어 물 때마다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와 커피의 깊은 맛이 하루의 피로를 잊게 해 주었습니다.
커피의 특별함
커피가 너무 맛있어 빵과 함게 다 마시고 또 생각나서, 커피는 한 잔씩 더 주문해서 마시고 나왔어요
라운드앤드에서 마신 커피가 너무 맛있어, 나올 때 원두를 구매했어요. 2만 원에 원두 한 봉지를 구매해 집에서도 라운드앤드의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. 커피를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들러 보세요!
가을 정동길, 은행나무와 해질녘 산책
카페를 나와 걷는 정동길은 해질녘이 되어 더 아름다워졌습니다. 은행나무가 만들어내는 가을 풍경 속에서 천천히 산책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코스였어요.